울산보건교사회(회장 안순남)는 14일부터 16일까지 제6회 평생학습박람회에 전체 보건교사가 참여해 3가지 영역의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. 울산시민과 평생학습인이 함께 참여해 성ㆍ감염병ㆍ흡연예방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.

특히, 자녀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임신복 체험, 신생아 안아보기 등 건강한 성문화를 만들기 위한 성교육 홍보부스도 준비했다.

또 메르스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의 시작 올바른 손씻기 체험활동 홍보부스와 흡연율을 낮추고 흡연예방 금연실천을 위한 건강한 폐활량 검사와 노스모킹에코파우치 만들기 체험활동 홍보부스 등 3가지 영역의 체험활동을 운영한다.

울산보건교사회 안순남 회장은 "메르스예방 등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울산시민들을 보호해 청정 울산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"고 말했다. 허종학 기자